[뉴스큐브] 신규확진 다시 2천명대…거리두기 내일 발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인데요.
전문가들은 여전히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신규확진자 수가 2,152명입니다. 역대 두 번째 규모인데요.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앞으로 3천명 이상도 나올 것이라며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선 고위험군 위주로 2차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는데요. 현 시점에 고위험군 접종 독려가 중요한 이유는 뭔가요?
이번주 일요일이면 현행 거리두기가 종료됩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선 재연장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더 나아가 방역강화 조치를 해야될 필요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2학기 개학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학생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등교확대를 지속한다면 학생 확진자 증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경기 화성시의 한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2차 백신접종까지 마치고 2주 이상 지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돌파감염이 발생했다고 봐야할까요?
미국이 9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한 번도 맞지 못한 다른 나라 국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미국이 접종 기회를 빼앗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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